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스 외인부대 (문단 편집) === 입대 조건 === [[파일:lsv-sur-le-kepi-des-legionnaires.jpg|width=70%]] [[https://kr.legion-recrute.com/|레지옹 에트랑제 공식 홈페이지]][* 전세계적인 모병을 하기 때문에 여러 언어로 홈페이지를 개설해 놓았는데, [[한국어]] 페이지는 과거에 개설됐다 현재는 없어졌다. 한국인들은 모국의 경제성장으로 프랑스보다 삶의 질도 크게 차이 안나고 해서, 이민 등에 대한 의지가 줄어서 지원자가 급감했다고 한다. 한국군 자원들은 좀 더 대우가 좋고 사생활이 보장되는 [[민간군사기업]] 등으로 많이 빠진다고 한다.] 나이는 생일까지 꼼꼼히 따져서 17살 6개월 부터 39살 6개월까지만 지원자격이 있다. 39살 7개월부터는 얄짤없이 불합격이며 17살 5개월 이하의 연령은 부모 또는 후견인 동의서가 있어야 하며 외교 마찰이 생겨서는 안되기 때문에 대사관 공증까지 받아야 한다. 물론 그것도 14살 0개월 이하일 경우 제한된다. 서류는 자신에게 해당되는 모든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예를 들면 출신 대학교, 예비역의 경우 복무기록, 회사에 다닌 적이 있으면 재직증명서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모국어는 할 줄 알아야 하며 [[문맹]] 역시 결격사유다. 입대하면 프랑스어를 새로 배워야 하는데, 문맹이라면 글을 통해 언어를 학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병검사가 엄청나게 까다롭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와전된 이야기이거나 수십년 전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다. 외인부대는 말 그대로 외국 국적자들로 이루어진 정규군, 즉 보병/기갑/공병을 비롯한 일반적인 전투병과 부대들에 배치할 신병을 뽑는 과정에 불과하기 때문에 '''군생활에 지장없는 건장한 남성'''을 선발하는것이다. 결국 일반적인 군 입대 전용 신체검사와 크게 다를게 없는 수준이다. 한국인 기준으로는 한국군 간부시험 신체검사 통과자 혹은 병역판정검사 1-2등급 판정자라면 별 문제없이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일단 [[비만]], [[저체중]], [[고혈압]], [[에이즈]], [[암]], [[결핵]], [[당뇨병]], [[정신질환]], 손가락 마디절단, 무릎관절 불안정, 습관성 탈구, 심각한 저시력자/저청력자, 5개 이상의 충치[* 물론 이는 치료하지 않고 썩어가는 상태로 냅둔 걸 말하므로, 치과에서 갈아내고 아말감 등으로 땜질한 건 세지 않는다.] 등은 일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불합격 대상에 올라간다.[* 이 정도 수준의 병을 앓고있다면 외인부대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딜가나 모병 시험은 100% 탈락, 징병에서도 현역을 받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몸 상태가 이렇다면 애시당초 일상생활 자체가 의학적인 도움 없이는 살아가기 힘들 것이다. ] [[안경]]과 시력교정술로 커버가 가능한 수준의 가벼운 저시력이나, 심각하지 않은 [[색각 이상]]은 일단 합격대상이나, 병과 제한이 존재한다. 결국 군의관 재량이고 병이 있는 채로 모병소에 가봐야 선발에 이득될 거 하나 없으니, 질병이 있다면 미리 다 치료하고 가는 편이 좋다. 키/몸무게 제한은 없다. [[BMI]] 18~30 사이만 충족시키면 된다. 입대 시험은 체력측정과 정신검사가 있는데 엄정히 선발해서 뽑는것이니만큼 체력측정 기준이 그래도 있는 편이다. 생각보다는 그다지 빡세지 않은데, 이는 "훈련소에서 만들어준다."라는 개념이 크기 때문이다. 훈련소의 훈련 강도는 아무래도 프랑스 국적자들을 대신해 파병을 갈 외국인 용병들을 단기에 집중양성할 목적이라 전체적으로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 턱걸이 - 매회마다 턱이 봉위로 올라가고 내려갈 땐 팔을 완전히 뻗어야 갯수가 인정된다. 최소 7회 이상해내야 합격선이지만 권장 갯수는 10개이상 이다. 본래 4회였지만 7회를 거쳐 지금은 10회 상향조정이 된 듯하다. 입대자들의 체력수준이 날로 갈수록 높아진 탓이다. [[https://youtu.be/MjAXISbHd-8|입대를 희망한다면 반드시 정자세로 연습하도록 하자.]] [[https://youtu.be/DFcorrzmcEE|자세를 잘못잡으면 모병소 앞에서 광탈할수도 있다.]] * 셔틀런 - [[왕복오래달리기|20m왕복달리기]]로 실시한다. [[https://youtu.be/riTvwqoJR2s|방법은 20미터 트랙을 달리는데 끝까지 간 후 삑 하는 벨소리를 울려 줄 때마다 반대편으로 다시 달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진행할 때마다 벨소리의 간격이 짧아지는데, 제때 못 들어오는 인원들을 감독관이 계속 걸러내는 식으로 기록을 재고, 이것을 최소 7라운드까지 해낼 수 있어야 된다. 7라운드까지 못뛴다면 얄짤없이 짐싸서 집에 가야한다. 최근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사항으로는 최소 5라운드라고 하지만 7라운드 이상이 권장 사항인건 같다. 또한 무엇보다도 프랑스 외인부대 자체가 전세계적으로 구보에 집착하는 군대로 악명높고 보병/공병/기갑연대의 자대 생활에서도 8-10km 뜀걸음이 일상이기 때문에 체력테스트는 못해도 10라운드 이상을 통과할 정도로 심폐지구력을 기르는것이 좋다. [* 특히 까스텔에서 TO가 제일 많이 남아돌고 동시에 가장 훈련병들이 기피하는 2공수연대는 훈련 강도로만 따지면 한국군 [[특전사]] 수준으로 훈련을 뛴다고 봐도 좋다. 여긴 완전군장으로 뜀걸음 속도로 산악을 행군하거나 그에 준하는 고강도 훈련이 일상인 연대이며, [[https://youtu.be/2mpM08cTn-U|출신자에 의하면 아프가니스탄 작전에서 미군 그린베레(!)가 외인공수부대의 행군 속도를 못 따라온 경우도 존재했다고 한다.]] 외인부대가 얼마나 뜀걸음 능력에 심혈을 기울이는지 느낄수 있는 부분.] 수영테스트는 입대테스트에 포함된 항목이 아니라 훈련소 체력측정 때 실시하는 종목이다. 고로 입대테스트 종목은 셔틀런 , 턱걸이 2종목만 본다. 위 체력테스트중 턱걸이와 달리기는 최소 기준은 그리 높진 않지만 만만하게 보고 준비하지 않으면 얄짤없이 탈락하는 수 있으니 어느정도 운동은 해놓고 가는게 좋다. 그리고 소지품도 굉장히 중요한데 현금은 50[[유로]] 이하로 지참할 것을 당부하며 반드시 지참해야 할 물건으로는 티셔츠, 반바지, 수건, 팬티, 양말, 세면도구, 운동화 정도가 있는 반면 지참하면 안되는 물건으로는 단검 등 모든 무기 및 모든 열쇠가 있는데 지참하면 안 되는 물건을 지참하면 입대를 거부당할 수도 있다. 2020년을 휩쓸고 지나간 [[코로나 19]]는 외인부대에도 그 영향을 끼쳤다. 변종코로나 발생으로 인해 프랑스 출입국이 엄격히 제한되면서 지원자도 현저히 부족해져 최소수준만 충족한다면 입대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포트 노정 외 프랑스 전국에 있는 12개의 모병소에서 체력테스트/지능검사 및 신체검사를 진행한 뒤 1차 합격자는 프랑스 남부지방 [[마르세유]]에 존재하는 외인부대 사령부 오바뉴에서 약 2주간 대기한다. 이 과정에서는 주로 작업,청소를 비롯한 잡일을 하며 심층 면접을 본다. 이 2주일 간 모병소에 있는 모든 장교들과 부사관들이 후보생들을 일거수일투족 감시하고 평가한다. 선발 과정 마지막 날에는 모병소 장교와 부사관들이 신체검사 점수, 전과기록, 군 복무 경력, 면접 점수, 체력, 대인관계 등 전반적으로 후보생들을 평가하여 합격자와 불합격자를 발표한다. 여기서 불합격도 두 종류로 나뉘는데, 3~12달 뒤에 다시 지원이 가능한 일시적 불합격(Temporary), 두번 다시 외인부대에 지원이 불가능한 영구적인 불합격(Definite)으로 나뉜다. 모병소에서는 왜 탈락했는지 절대 알려주지 않지만, 보통 신원검사, 신체검사, 체력검정까지 다 통과했음에도 최종적으로 불합격 되는 사유들은 면접 대답의 불일치, 군생활에 부적합한 성격으로 판단되는 것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추측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바뉴 외인부대 사령부에서 계약서를 서명 한 뒤 까스텔로다리에 있는 일명 까스텔훈련소라 불리는 제4외인교육연대로 입소하게된다. 이때부터 교관 등 모든 인원들이 프랑스어로만 교육 훈련을 진행하며, 철저하게 프로페셔널한 교육 위주로 교육이 실행된다. 교육자 총원은 까스텔 훈련소에서 언제든 퇴교의사를 내비칠 수 있고 퇴교가 가능하다. 하지만 오바뉴에서 합격이 통보된 후 퇴교를 하게되면 다시는 외인부대에 입소할 수 없다는 점을 명백히 알아두어야 한다. 외인부대는 한 번 자진 퇴소하면 다시 기회를 주지 않는다. 각 기수, 날짜마다 다르지만 통상 까스텔에서 연대 배치를 받게되며 연대배치는 철저히 "성적"순이다. 말그대로 까스텔에서 개판을 쳤다면 지원연대가 후순위로 밀려 가장 거지같은 연대로 배치받게된다. 대체로 기피하는 연대는 2REP라 불리는 2공수연대이다. 훈련도 굉장히 빡셀 뿐더러 가면 진짜 [[코르시카 섬]]에서 비지피라트(도시경비), 휴가, 교육, 파견, 파병이 아닌 이상 절대 못 나온다. 까스텔에서도 항상 TO가 가장 많이 남는다. 다만 2REP의 경우 근무가 길고 힘든 만큼 진급과 수당 등에서 이점이 있기에, 화려한 군 생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즉 군에 진정 뜻이 있고 빠른 진급과 수당 등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꽤 선호하는 부대이다. 가장 선호하는 연대는 한국인 기준 1REG(제1외인공병연대)와 2REG(제2공병연대) 같은 [[공병]]연대들이며, 자신이 영어가 좀 된다면 영어권 출신들이 많이 배치되는 13외인보병연대(13DBLE)로 지원해도 좋다. 프랑스의 방역 정책이 강화된 2022년 1월 현시점은 모병을 잠시 중단했다고 하니 지원자는 참고바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